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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내 생각

[1] 업비트에서 콜드월렛까지, 비트코인 전송 완벽 정리! (업비트→바이낸스→콜드월렛)

by 빅맥 주인장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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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파는 자산으로 보는 것이 아닌,
나의 시간과 돈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개인 콜드월렛까지 옮기는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귀찮다고 업비트나 빗썸에 비트코인을 방치해 뒀다간 나중에 콜드월렛으로 옮기고 싶을 때는 이미 늦을 것입니다.


💡 왜 콜드월렛이 중요한가?

비트코인을 이해하게 되면, 단순한 매매 차익을 노리는 자산이 아니라
미래의 인플레이션, 정치·경제적 리스크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수단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에만 맡겨두지 말고, 개인 지갑에 직접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소에 두는 것은 내 롤렉스, 슈퍼카 키, 집문서 등이 들어있는 소중한 금고의 비밀번호나 키를 다른 사람에게 보관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세계 2위였던 FTX도 파산했는데 우리나라의 업비트, 빗썸이 100% 안전하겠습니까?
그래서 가장 안전한 보관 방법이 바로 콜드월렛(Cold Wallet) 입니다.

저는 제이드(Jade)라는 콜드월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콜드월렛 종류나 특징은 구글,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체 전송 흐름 정리

처음 보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몇 번만 해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전체 흐름은 이렇게 됩니다:

 

원화 계좌 → 업비트/빗썸 → 바이낸스 → 스트라이크 → 콜드월렛

 

오늘은 그중 업비트에서 바이낸스까지 옮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1단계: 국내 거래소(업비트)로 원화 입금

저는 업비트를 사용했습니다.

얼마 전 부업을 해서 제 원화 계좌에 40만 원이 들어왔습니다.

업비트로 제 노동의 대가인 4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 2단계: 업비트에서 테더(USDT) 구매

비트코인을 바로 사지 않고 USDT를 먼저 구매합니다. 비트코인을 바로 보내면 송금 수수료가 비쌉니다.

예전에는 전송 수수료가 저렴한 트론(TRX), 스텔라루멘(XLM)를 사용했지만
현재 USDT는 바이낸스 전송 시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 3단계: USDT 출금 준비

업비트 앱에서 [입출금] > [USDT] > [출금] 선택

출금 네트워크는 Tron(TRC20)으로 설정 (무료)


✅ 4단계: 출금 수량 입력

일반출금 선택

출금 수량 "최대" 선택

"확인" 클릭 후 입금처 주소 입력

 

이제 바이낸스 입금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 5단계: 바이낸스 입금 주소 확인

바이낸스 앱 실행 후 [Portfolio] > USDT 검색 > TetherUS 클릭

Deposit Crypto 클릭

네트워크는 업비트와 동일하게 Tron(TRC20) 선택

입금 주소 복사 → 업비트 출금 화면에 붙여 넣기

 


✅ 6단계: 업비트에서 출금 신청

출금신청 클릭 → 2 채널 인증 진행

Tron 네트워크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수 초 내에 바이낸스 입금 완료

 


✅ 7단계: 바이낸스 입금 확인

바이낸스 앱에서 입금 완료 확인

USDT → BTC로 전환 필요

TetherUS 클릭

Convert 선택

From: USDT / To: BTC

수량은 Max

 


🔄 이제 비트코인은 바이낸스에 있습니다

수수료는 0 BTC / Confirm 클릭

277.447 USDT → 수수료 없이 0.00311715 BTC 전환 완료

Portfolio에서 비트코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음 단계

이제 바이낸스에 있는 비트코인을
스트라이크 → 콜드월렛으로 옮기는 단계가 남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비트코인은 단순히 사고파는 자산이 아닙니다.
내 시간과 노력을 저장하는 디지털 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에만 맡기지 말고, 직접 보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음 글에서 더 안전한 자산 관리 방법을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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